남자들은 자주 여자들의 말과 행동을 잘못 해석하여 여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며 김칫국을 마시기도 합니다. 이런 오해는 당신에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자주 어울려 다니는 남자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 그 사람이 당신이 정말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불편할 수는 없죠. 그렇다면, 과연 여자의 어떤 행동이 남자를 오해하게 할까요? 이 주제를 가지고 남성들과 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남자가 오해할 만한 여자의 9가지 행동”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같이 술 마시는 자리에서 항상 그의 옆자리에 앉는다.
둘 중 한 명 또는 둘 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오해를 부르기 쉽습니다. “술자리에만 가면 그 여자애는 꼭 제 옆에 앉으려고 하구요, 술이 조금 들어간 상태에서는 특히 더 친한 척 해요.” 많은 여자들이 술이 알 딸딸하게 취했을 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채로 옆의 남자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그런 스킨십은 그저 취기가 올라서 한 행동이고 누구에게나 그렇게 했을 거라고 주장하지만 남자들은 분명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 한 행동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