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는 예전에 시간이 날 때마다 여자친구가 있는 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그는 긴 휴가에도 여자친구한테 가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며 평소에는 연락조차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과연 그의 이런 모습이 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한다는 걸 의미할까요? 이와 같은 걱정을 하는 여성분들을 위해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연인관계를 흐지부지 끝내려 하는 9가지 징후에 대해 남성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1. 영상통화나 통화 횟수가 줄어들고 문자를 더 많이 한다.
“감정이 식은 뒤엔 대화를 이어나가는 게 어려워지기 때문에 문자로 대신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남자친구는 전화보다 카톡을 더 많이 하기 시작합니다. 항상 영상통화를 많이 하던 커플이라면 특히 이런 변화가 명백하게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