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여친의 라이벌인 사람에게 불행이 닥쳤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태평한 여자친구가 갑자기 기운을 차릴 때
“걔가 갑자기 ‘흥! 자업자득이지 뭐!’라고 했을 때 등골이 오싹 해짐을 느꼈어요.” 누군가의 불행을 가지고 자신의 행복으로 삼으려는 건 보기 정말 안좋은 일이죠. 남자친구 역시 이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것 입니다. 특히 여자들 간의 경쟁의식이란 남자에게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힘들 것 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이런 미운 점을 그 앞에서 너무 드러내지는 마세요. 그러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이렇게 악한 면이 있다고 오해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