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녀의 깔끔하지 못한 면을 봤다.
“처음으로 단둘이 가는 여행이라 좀 설렜었는데, 그녀는 이런 저와는 달리 너무 편해 보이더군요. 정말 너~무 편해 보였어요. 침대에 같이 누워있는데 제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방귀도 뀌더군요. 완전 깼죠.” 10대 후반의 남성이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남친 앞에서 자신의 더럽거나 엉성한 모습까지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는 속담처럼 함께 여행을 가도 본인의 체면과 매너는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