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남자친구를 자기 편의를 위해 이용한다.
“여친은 늦은 밤 나가서 술 마실 때 꼭 제게 연락해요. 저를 무슨 운전 기사라고 여기나 보죠.” “웬일인지 걔는 사람들에게 ‘내 남친은 시내에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 다녀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 아파트 때문에 저를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됐죠.” 일부 남성들은 여자친구가 그저 편의를 위해 자기를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렵다고 합니다. 비록 당신이 실제 남친의 능력이나 자질, 재산 등을 이용할 의도는 없다고 할지라도, 당신이 한 행동과 말의 결과로 남에게는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행동과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수로 오해를 낳을 만한 잘못된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