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여행을 같이 가게 되어 너무 설레는 당신. 머릿속에는 온통 그와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상상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가올 여행에 대해 너무 들뜬 나머지, 남친과의 여행 중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 몇 가지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은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에 이르는 젊은 싱글 남성들을 상대로, 여자친구와의 여행 후 그녀에게 실망한 채로 집으로 돌아온 그들의 경험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1. 여행을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짐을 싸는 것까지 모조리 남친에게 맡긴다.
“여친한테도 여행에 대해 의견을 좀 내보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하더라고요. 심지어 우리가 갈 장소에 대한 것도 알아보지 않더라고요. 정말 짜증 났죠…” 2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지난 일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이 여행은 당신의 여행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 남자친구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두지 마세요. 그가 괜찮은 숙소를 알아보는 일을 했다면, 저녁 식사 정소라도 알아보는 게 예의입니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여러 가지를 함께 결정해야 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