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넌 뭘 해도 빵 점이야.”
“전 여친은 교사였어요. 저 말을 듣고 충격에서 벗어나는데 좀 오래 걸렸어요.” 남친의 잘못을 들추어내고 그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건 심각한 심리적 데미지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만약 모두가 웃어 넘길 수 있는 정도의 말이라면 그 역시 훗날에 자신의 좀 어렸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웃으며 농담할 수 있겠죠.
유쾌하지 않은 이별을 잘 마무리하고, 서로 나쁜 감정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저희가 받은 여러 코멘트에 의하면, 많은 남성들이 전 여친의 성의 없는 배려와 친절함에 상처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제시된 상황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더욱 성숙한 여성이 되는데 한 발자국 더 가까워 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