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내 어디가 좋은지 딱 10가지만 대봐.” 그의 애정을 시험한다.
“그래서 제가 ‘난 너의 예쁜 표정이 좋아’라고 답장했더니 ‘정확하게 어떤 표정?’하고 되묻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끝없이 문자를 주고받다 그녀에게 있던 정도 떨어져 나가는 걸 느꼈죠.” 20대의 한 남성이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연애 초기에 한두 번 정도라면 귀엽게 넘어가 줄 수 있지만 이렇게 반강제적으로 자꾸만 새롭고 참신한 것을 생각해내야 한다면 남자친구도 질린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